응급 산모의 안심을 위한 "품안애" 안심스테이

  • 작성일자 2022-11-17
  • 조회수 202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 국가 중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반영한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가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인데요.

이에 LH도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정책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LH의 저출산 극복 정책인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추진 배경


LH는 출산률 제고라는 국가 정부정책과 함께,

18개 시·군 중 14개의 시·군이 분만 취약지

강원도의 지역특색에 맞는

주거·사회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것을 반영하여

강원도 지역에 안심스테이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강원도에는

분만이 가능한 병원과 의원이 총 23곳 뿐입니다.

그 중에서도 15곳이 3개의 시에 편중되어 있으며

특히 분만 병원이 한 곳도 없는 지자체가

강원도 내에 존재합니다.

따라서 강원도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 등의

지역에 거주 중인 산모들은

병원에 방문하려면 1시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요.

이는 산모들이 겪는 응급 상황에서의 빠른 대처가 어려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사업

이런 분만 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분만기관 인근에 거주지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서비스 알아보기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서비스는

2018년 8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경쟁률 4:1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산모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서비스는

강원도 북부의 분만가능 병원이 없는

분만취약지역인 화천, 홍천, 양구, 인제, 철원 지역

거주하고 있는 응급산모를 대상으로 선정하는데요.

대상자에 선정되면

분만예정일 3주 전부터 분만 후 3일까지

분만가능 병원 근처의 지정 아파트에서

거주가 가능합니다.

LH가 주택공급을, 강원도 등의 지자체가 운영 예산을, 강원대 병원이 병원 시설 운영을 각각 맡아

협력하여 안심스테이 사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8년 아파트 1세대로 제공되었던 서비스가

2022년에는 아파트 6세대로 확대되었습니다.

향후 2023년에는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태백군의

산모를 대상으로 하는 원주권 안심스테이를 추가로 건립하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겠죠?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소개 및 입주식 엿보기


지난 2022년 11월 3일,

춘천 석사동 일원에서는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

입주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입주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님과

이정관 LH부사장님, 이창우 춘천부시장님 등이

참석하였는데요.

전국 최초로 개소한 품안애

1개동 6세대로 구성되어

실내 공기 관리, 스마트 홈

원격의료시스템, 구급차 진입로, 친환경 자재 사용

산모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선별하여

맞춤형 시설로 건축되었습니다.

또, 지하 1층에는 교육실과 산모요가룸, 뜨락 정원이 있고

지상 1층에는 공용 부엌과 커뮤니티 공간이 있어

산모들이 불편함 없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주거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품안애"서 느끼는 산모건강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산모의 편안함 그리고 안정감에 중점을 둔 건물인데요!

편안함 안정감 뿐만 아닌

태아 그리고 산모의 건강을 위해

커뮤티니시설운동시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산전 가벼운 운동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고, 태아의 뇌 발육에 도움을 주며

산후 운동은 산모의 체중이 임신이전 상태로 회복되고

이완된 복벽이나 근육의 탄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운동시설을 갖추고있는

산모를 위한 안심스테이 "품안애"

앞으로도 응급 산모들을 위한

안심 스테이들이 더욱 확대된다고 하니

기대해봐도 좋겠죠?!


LH는 앞으로도

국민여러분의 안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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