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신도시를 관통하는 동탄터널 서울방향 개통!

  • 작성일자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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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동탄2 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동탄터널(서울방향)이 오는

24일 오전 5시부터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터널이 만들어짐으로써

그동안의 교통체증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동탄 터널과 자세한 이야기,

들으러 가보실까요?


LH는 24일 동탄2 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동탄터널을 개통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LH는 그동안 동탄 JCT에서

기흥동탄IC에 이르는 4,7km의 곡선구간

직선 및 지하화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경부동탄터널은 이 직선화 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지면서 이번 개통으로 인해

국내 최초 지하차도 고속도로이자

방재시설 및 내화설비를 갖췄고

최대 광폭인 10차로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특히 터널 화재로 인한 재해

방지하기 위해 내화 설비

중요한 부분으로 두고 만들었는데요,

화재 시 구조물 보호를 위해

최대 1,350℃까지 견딜 수 있는 내화보드를 적용,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집중 배출을 위해

배연댐퍼, 제트팬 등이 배치하고 화재를

즉시 진압할 수 있도록 방재 1등급 시설인

물분무 설비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기존, 주민들은 동탄2 신도시 동·서를 이동할 때

경부횡단 지하차도 4개소(북측2개, 남측2개)를

이용함에 따라 차량 정체 현상

잦다는 불편함이 있었는데요,

LH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탄2 신도시가 동쪽과 서쪽으로

구분되면서 발생한 교통체증과

주민불편을 대폭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지상에 있던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면서 생긴 공간에는

랜드마크 공원을 조성할 계획인데요,

이 공원은 향후 SRT · GTX 동탄역,

상업·상무 시설과 연계해 신도시 생활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LH는 올해 말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를 완료하고 추가 개소되는

6개의 동탄2 신도시 동서횡단도로를

순차적으로 개통한다는 계획인데요,

6개의 동서횡단도로 중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간선도로 공사

우선 시행해 24년 상반기까지 개통하고,

나머지 보조간선도로 등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동탄2 신도시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될 ‘화성동탄2지구

경부 직선화 상부공원 조경공사’는 오는 4월

시공 책임형 CM 방식으로 발주하게 될 예정입니다.

* CMR(Construction Management at Risk) : 시공책임형 CM, 시공사를

설계단계부터 선정ㆍ참여시켜 시공사의 책임 하에 약정된 공사비 내에서 공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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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동탄2 신도시를 관통하는

경부동탄터널 개통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LH는 선교통 협의체(TFT)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노선별 추진현황 및 현안 등을

논의하는 등 현재까지도

국민 여러분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부분들을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도시 입주 초기 발생하는

입주민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