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군기지,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

  • 작성일자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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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동안 용산기지였던 부지가

120년 만에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보훈가족을 비롯하여 스포츠단 등

전국 어린이가족, 일반국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풍선아트, 마술쇼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했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

들으러 가보실까요?


5월 4일, 국토교통부는 용산어린이정원 입구에서

‘용산어린이정원 개방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가 열린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 기지로 활용되던 부지

반환받아 정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후 1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하는 것으로,

지난 역사를 기억하는 문화의 공간,

서로의 생각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

국민이 만들어가는 미래의 공간이라는 주제와

더 가까이,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마음으로

이 정원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미군 기지로

사용되던 부지를 반환받아 정원으로

활용한 장소이며 장군숙소 지역,

정원의 중심이 되는 잔디마당과 전망언덕,

그리고 동쪽에 위치한 스포츠필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원의 중심에 위치한 약 7만㎡ 규모의

“잔디마당”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최적의 놀이 공간으로,

준비되어 있고 잔디마당 끝자락의

“전망언덕”에서는 용산어린이정원

전체의 풍경 뿐만 아니라 대통령실,

남산 등 주요 장소들도 조망하실 수 있습니다.

동쪽 끝에 위치한 “스포츠필드”가 있는데요!

만 12세 이하 어린이 전용 야구장과

축구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환경부와 국토부는

실내·외 환경 모니터링 등을 시행했으며,

모두 환경 기준치보다 낮거나

주변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안전함을 여러 차례 확인했으니

안심하시고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산어린이정원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1.1일, 설·추석 당일 및 매주 월요일이며,

용산어린이정원을 방문하는 방문객은

사전예약을 거쳐 입장할 수 있고,

방문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현장접수 후

즉시 입장도 가능하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가정의 달 기념 개방행사에서는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도 진행했는데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거닐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된 용산어린이정원의

개방을 축하하며 열린

이벤트였다고 합니다!

사실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개방 행사 외에 여러 가지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가 있는데요,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공원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스탬프 투어가 있는데요,

이 체험은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를

찾아 찍으면 되는데 도장을 찾아

돌아다니면서 공원의 주요시설인

용산서가나 전시관, 이벤트 하우스 등

여러 장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투어 프로그램이고 또,

전기관을 활용하여 라이팅 미디어를

비롯한 여러 현대예술 작품들을

구경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킹 투어를 하면서

제대로 알지 못했던 용산부지가

미군기지였던 당시 어떤 식으로 사용되고

어떤 역사가 있었는지 상세히 알 수 있어

어린이공원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유익한 행사들이 많으니

이용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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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정부는 환경 모니터링을

촘촘히 시행하여 안전성을 철저히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정원개방을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어린이를 위한

인기캐릭터 전시와 화분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

그리고 버블쇼, 풍선아트 등

각종 공연 진행 및 스포츠필드에서

어린이 야구‧축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니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